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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2

주절주절 :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이 글은 별거 없는 디자이너의 우왕좌왕 좌충우돌 홈페이지 제작에 대한 글이다. 사실 다 만든 지는 한참 되었지만 이제서라도 짧은 회고정도를 써보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글을 써보는 중이다. 그냥 포트폴리오 겸 내 개인 페이지 하나쯤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해서 시작한 작업이었는데 이게 이렇게 오래 걸릴 일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중간에 작업 중인 파일을 싹- 다 날려먹고 부랴부랴 그때부터 git에 올려가며 작업을 하기도 하고 플러그인 안 쓴다며 아득바득 시도해 보다가 결국 플러그인도 사용하고 그런 과정들이 있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그냥 어도비가 제공하는 포트폴리오 플랫폼이나 아임웹 등등의 서비스를 써도 되는거 아닌가 싶었지만, 그래도 고정된 레이아웃에 한정된 디자인을 하지 않고 내가 생각하는 디자인으로.. 2024. 3. 24.
시각디자인 기사 후기 자격증은 작년에 취득했는데 이제야 후기를 작성한다. 응시자도 얼마 없고 일 년에 한 번 열리는 시험이라 인터넷에 자료도 별로 없어서 준비할 때도 힘들었는데, 내 글이 별 도움 안될 것 같지만 그래도 시험이 어땠는지 정도의 후기 글 우선 필기시험은 그간 배웠던 전공지식들로 생각보다 쉽게 풀 수 있는 수준의 문제들이 나온다 (디자인 역사, 인쇄, 사진 등)의 문항이 출제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참고로 시각디자인 기사시험은 워낙 흔치 않은 시험이니 책도 없어서 나는 시각디자인산업기사 책으로 공부했다 필기시험에 합격하면 실기시험으로 넘어가는데 대전에 사는 나는 실기시험보려고 서울까지 올라가야 했다. 워낙에 흔치 않은 시험에 응시자가 없어서 대전에서는 시험을 볼 수가 없었다. 서울까지 올라가서 시험 보는데 떨어지면.. 2020. 10. 14.